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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01. 치질 수술 후 일상 생활 시 통증은 어느 정도 인가요?

치질 수술한지 6개월정도 된거 같습니다. 수술한 후 부터 좀 피곤하거나 과음하거나 또는 외부에 있어서 배변후 장시간 물로 안 씻어주면 쓰라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괞찬아질거라 생각했는데 나아지는거 같질 않네요

배변시 아프면서 피가 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물면서 딱딱한 곳이 부드러운 조직으로 교체되는 시간이 꽤 길게 필요한데 비데 하듯 샤워기로 배변 후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많이 불편하면 치질 연고 사용하세요.

02. 배변시 피가 묻어나고 항문에 통증이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가요?

배변시 피가 묻어나고 항문에 통증이 있는데 앞쪽보다는 뒤쪽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튀어나온건 엄청 작게 느껴지는데 딱딱한 느낌도있습니다 통증은 배변 활동 이후에 몇시간동안 지속이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통증은 사라집니다 수술이 필요한가요?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痔裂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열이라면 , 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고, 식후에도 물을 두컵이상 많이 먹어서 대변이 부드럽게 나오도록 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직접 진찰받아야 합니다.

03. 고통없는 내시경 검사에 감사드립니다. 수면내시경도 아니고 맨정신에 내시경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동생이 대장내시경을 받고왔습니다. 수면내시경도 아니고 맨정신에 내시경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제가 여기저기 주워듣기로는 수면내시경을 하면서도 너무 고통스러웠다는 말을 들은지라 걱정을 꽤 했었습니다. 요새 의료기계는 다 좋잖습니까? 하지만 어떤 선생님께서 검사해주시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듯싶어요. 하여간 무사히 잘 마치고 와서 좋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나중에 하게 되면 가겠습니다. ^^

병원에 갈 때마다 검사하는 의사가 바뀌지 않는다면 검사의 고통이 비슷하겠지요. 다만 병원에 갈 때마다 담당 의사가 바뀐다면 더 아프기도하고, 오히려 덜 아프게도 할 겁니다.같은 의사가 검사를 하는지 알 방법은 수면제를 쓰지 않고 그 의사 이름을 확인하는것이겠지만 사실 대형병원은 수면제를 대부분 쓰는데다다, 검사 의사는 달라도 특진 교수 이름은 항상 일정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병원이 같은 의사에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04. 원장님 덕분에 늘 불편했던 하루에서 기분좋은 하루가 매일 지속 되고 있습니다

수술 2주차에 오늘 배변보는데 아주 미비하게만 통증이 있고 정말 시원하게 배변을 봤습니다. 힘은 안주고도 아주 밀려나오는 배변만 봤는데 오늘은 시원하게 본거 같습니다. 그래도 약은 꾸준히 먹어야 대는지요 진통제 없어도 충분할듯 한데 이번에 처방해주신 약은 5가지에서 3가지로 줄었던데요 처방해주실때 어떤 약 3가지로 처방해 주신건지 음주는 아직 불가 인지요.
지금 상황이 차내에 운전할때 약간 아픈느낌 정도구요 걷는데 불편없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때 아주 미미하게 느낌있구요 치질 있을때의 아픔 5/1 정도 밖에 별 신경도 안쓰이는 정도입니다. 배변때 에는 힘은 안줘도 알아서 잘나오고 보고 나서 약간 신경쓰이는정도 입니다. 배변후 1-2시간정도 약간불편한 정도구요 그나마도 수술전의 치질달고 살던때와 비교도 안되게 편합니다. 신경도 안쓰이고요 원장님 말씀대로 시간이 갈수록 차도가 좋아지네요.
원장님 덕분에 늘 불편했던 하루에서 기분좋은 하루가 매일 지속 되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약 계속 먹어야 대는지 무슨약인지 음주 가능한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원장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현재 드시는 약은 배변시 항문에 자극이 적도록 하는 약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대변이 무르게 나오도록 하는 약들이어서 현재 배변이 쉬운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당분간 약을 쓰게 되는데 보통은 수술 후 한 달 정도 먹습니다. 약 떨어지면 다시 오셔서 처방 받도록 하시고, 술은 10 일 정도 지나면 가능하므로 현재 2주차라면 드셔도 됩니다.

05. 편안한 검사와 또 용종발견해 주신점, 친절하게 대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검사와 또 용종발견해주신점,친절하게 대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혈변이 몇달 계속 나와서 병원에 와서 처음에는 항문으로 검사해보니 피가 안보여서 선생님께서 내시경을 하자고 하셔서 예약을 했습니다. 내시경검사해보니 상당히 큰 대장용종이 발견되었습니다.검사도중에는 모니터를 보고도 실감이 잘 안되었는데 병원문을 나서면서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조직검사결과를 기다리는 1주일은 제 인생의 가장 긴장된 시기였습니다.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약10분정도 통화한 것 같습니다.그 바쁜 시간중에도 얼마나 친절하게 응해주시던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다행히도 결과는 양성으로 나와서 큰 병원에 가서 몇일 입원하고 제거했습니다.아마 제가 누군지 아실겁니다. 편안한 검사와 또 용종발견해주신점,친절하게 대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병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껏해야 '0 기암' 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0기암은 암이지만 내시경으로 완치가 되는데, 그나마 암이 아니라면 제거 자체로 완치된 것입니다.
항상 밝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06. 덩어리가 엄청나게 커져있고 변을보고 1시간 정도후엔 항문으로 변이 조금씩 묻어나오고 엄청나게 아픕니다 수술을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구요 처음 치질이라고 알게된건 변을보는데 항문이찢어지는 느낌을받고 피가많이나와서 샤워할때 만져보니 조그만덩어리?같은게 느껴져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데 몇개월후엔 변을보곤 제대로 서있기도힘든 고통이와서 약국에가서 바르는약과 알약?같은걸 몇칠 먹었더니 괜찮아졌는데 약을안먹으니 덩어리가 엄청나게 커져있고 변을보고 1시간? 정도후엔 항문으로 변이 조금씩 묻어나오고 엄청나게아픕니다 수술을 해야 될까요?

변비로 배변시 항문에 압력이 오래 가해지면 이미 늘어나 있는 치질 혈관에 정맥 피가 충혈된 후 자칫 피가 뭉쳐 굳어지는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혈전도 초기에는 스스로 재흡수될 수 있지만 점점 자체 흡수보다는 터지거나 섬유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찰 후 혈전성 치핵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감별 후 치료 방침을 상의하는 게 좋습니다.

07. 임신중인데 치질이심해져서여 애낳고 얼마후에나 수술이가능할까여

임신중인데 치질이심해져서여 애낳고 얼마후에나 수술이가능할까여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치핵은 보통 출산 후 2개월까지 지켜보자고 합니다.
다만 원래 심했던 치질이고,임신 중 고생을 많이했고, 또한 분만 중 합병증이 심하게 온 경우라면 출산 후 바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유 수유에 지장이 되는 경우는 적어도 이유기까지는 모유 수유하고,나중에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분유 먹일 계획이라면,출산 후 2개월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바로 수술할 것인지는 진찰 후 결정하게 됩니다.

08. 항문주위에 혹이 생긴지는 3~4주 된거 같습니다 요새 술을 자주먹어 크기가 커지고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항문주위에 혹이 생긴지는 3~4주 된거 같습니다 요새 술을 자주먹어 크기가 커지고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 배농수술이 불가피한 것인지요

고름이 확실하면 배농(: 째서 고름을 빼는)하는게 필요하고 나중에 치루가 되어 다시 치루 수술을 해야 끝납니다.
치루가 되지 않는 고름도 있는데 이 경우도 대부분 근본적인 제거술을 해야 합니다.
일단 고름인지 아닌지 진찰을 받고 치료를 상의해야 합니다. 만져지는 고름의 절개 배농은 시간은 잠깐이면 되고 보통의 경우 입원하지는 않습니다

09. 손으로 만지면 혹의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15년 4월경 부터 샤워하고 항문을 씻는순간 항문좌측안쪽부위 손으로 만지면 혹이 딱딱함을 느끼고 요즘엔 조금크지는 느낌입니다.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항문 안쪽에 생기는 딱딱한 병변은 보통은 내치핵에 혈전이 생긴 경우인데 이는 수일내에 악화되어 병원에 오거나, 저절로 다시 좋아져서 없다고 생각되어 무관심하게 됩니다. 간혹 혈전이 섬유질로 대체되면 지속적인 덩어리가 남지만 이는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드물게 항문이 찢어진 후 피부 조직의 살이 자라서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찢어지는게 다 나아도 살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아주 드물게 종양으로 생각되는 혹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진찰 받아야 합니다.

10. 20-30분 정도를 미친듯이 힘들 주어서 겨우 아주 딱딱한 변을 몇개씩 쏟아 내곤 했습니다.

요즘 몇일 변을 보는데.. 20-30분 정도를 ... 미친듯이 힘들 주어서 겨우 아주 딱딱한 변을 몇개씩 쏟아 내곤 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는 거의 1시간 가량을.. 보고 만지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 나오는 변이 엄청 똥그랗고 딱딱한 것이여서.. 처음에 나오는데까지 20분 정도 힘을 쏟아 부어야 겨우 나오고 그 다음에는 길게 누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염소똥 만한거 4갠가 눴는데.. 휴지로 닦으니..핏 더어리가 묻었구요.. 변기를 보니.. 핏물이 되어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문의드립니다.. 어떠한 경우에 이렇게 핏물로 변기물이 변하나요??

힘을 많이 주고, 딱딱한 대변이 겨우 나올 때 항문이 찢어졌을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항문 진찰 후 변비약을 처방 받아 드시면 부드러운 대변이 나오면서 항문은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